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K-Festival 2025)’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 분야 주요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급 문화·관광 박람회입니다. 전통문화, 지역 특산물, 공연, 체험 등 생생한 지역 콘텐츠는 물론, 최신 여행 트렌드와 관광 정보까지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행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 축제와 여행을 한자리에서, K-Festival 2025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는 축제와 여행을 중심으로 전국을 연결하는 대형 문화 플랫폼으로, 올해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여행업계 종사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죠.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와 주요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특히 전라남도,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등은 전통음식과 민속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생생하게 만듭니다. 또한 축제와 연계된 공연, 전통문화 재현, VR 여행 체험,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현장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과 축제의 결합, 트래블쇼와의 시너지
올해 박람회의 또 하나의 특징은 ‘트래블쇼’와 함께 열린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단순한 축제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여행 콘텐츠와 정보도 풍부하게 제공됩니다.
특히 최근 캠핑, 차박, 워케이션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이를 반영한 체험 부스와 전시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었습니다. 각 지자체는
지역 관광지를 주제로 구성한 부스에서 실시간 예약 서비스, 연계 여행 패키지,
숙박 연계 할인 혜택 등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도 활발히 진행됩니다. 일부
여행사는 해외여행 관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행사 범위를 더욱
넓혔습니다. 무대에서는 전통공연과 문화 이벤트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경품
추첨, 체험 부스, 지역 특산물 시식 등 즐길거리도 가득합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유모차 대여, 푸드존,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문화와 여행을 잇는 연결의 장
이번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는 지역의 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낸 ‘복합 문화 전시회’로,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지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기회입니다. 전국 곳곳의 축제와 여행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까지 갖춘 이 박람회는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행사입니다. 올봄, 어디론가 떠날 계획이 있다면, 먼저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를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단 4일간만 열리는 이 특별한 박람회에서 여행의 새로운 영감을 얻어보시기 바랍니다.